'상인푸르지오 센터파크'가 21일 견본주택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천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상인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까지 총 9개 동, 990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전용면적은 84㎡에서 117㎡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제공된다.
특히 준공 후 분양 방식을 채택해 완공된 주택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런 분양 방식은 최근 주택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와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단지의 입지와 설계, 그리고 푸르지오 브랜드의 신뢰성을 높이 평가했다.
대구 달서구에서 온 박모(43) 씨는 "직접 집의 내부를 보고 선택할 수 있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든다"며 "아이 교육과 생활 편의성 모두 만족스러운 지역이라 청약을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인 최모(36) 씨는 "푸르지오 브랜드는 이미 좋은 평판을 얻고 있어서 신뢰가 간다"며 "입지와 단지 규모 모두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상인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상인역과 가까운 위치에 자리 잡아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상인시장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주변에는 상인초등학교와 상인고등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학군이 잘 갖춰져 있어, 자녀 교육을 중요시하는 가족 단위 수요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 내부는 거주자의 편리함과 여유로운 생활을 고려해 설계되었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녹지 공간이 계획되어 있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첨단 시스템과 설계로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푸르지오 브랜드 특유의 친환경 설계는 단지 전반에 걸쳐 녹아들어, 쾌적한 거주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일정은 특별공급이 오는 11월 25일, 1순위 청약은 11월 26일, 2순위 청약은 11월 27일에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계약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는 이번 분양이 대구의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달서구는 대구에서도 전통적으로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꼽히며, 특히 상인동 일대는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더불어 최근 몇 년간 대구 지역의 신규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희소성이 높아진 대규모 신규 단지라는 점도 관심을 끄는 요소다.
주택 시장에서 준공 후 분양 방식은 품질과 신뢰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품질과 안전성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준공 후 분양 아파트는 특히 계약 전 주택의 실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수요자들에게 안정감을 준다"고 말했다.
'상인푸르지오 센터파크'의 입지적 강점과 후분양 방식은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의 기존 아파트들은 이미 안정적인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주변 지역의 주택 가격 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달서구 상인동은 이미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완성된 지역으로 주거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며 "상인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입지와 브랜드, 그리고 준공 후 분양 방식까지 겸비한 단지로,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알짜 단지"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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