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년지기 초교 동창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男…"술 취해 기억안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인천 부평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동창인 B씨와 다투다가 그를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와 술을 같이 마셨지만 취해서 범행 당시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기 위해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B씨의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