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 육상진흥센터 구내식당에서 경계선 지능 청년들이 경북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음식을 서빙하는 직무 현장 체험을 하고 있다. 통상 지능지수가 지적장애(IQ 70)보다는 높지만 평균(IQ 85)보다는 낮은 상태인 사람들을 경계선 지능인, 느린 학습자라고 한다. 선진국 기준 전체 인구의 최대 13%가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약 667만 명에 이를 것이라 추정된다. 교육협동조합 세움 박호일 이사장은 "사실상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들에 대한 훈련 프로그램과 직업교육 제공 등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5일 대구 육상진흥센터 구내식당에서 경계선 지능 청년이 음식을 서빙하는 직무 현장 체험을 하고 있다. 통상 지능지수가 지적장애(IQ 70)보다는 높지만 평균(IQ 85)보다는 낮은 상태인 사람들을 경계선 지능인, 느린 학습자라고 한다. 선진국 기준 전체 인구의 최대 13%가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약 667만 명에 이를 것이라 추정된다. 교육협동조합 세움 박호일 이사장은 "사실상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들에 대한 훈련 프로그램과 직업교육 제공 등 법적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러나
헌재재판관 지명 위헌 논란…한덕수 대행 역풍 맞나
이재명 "대구·경북의 아들 이재명, TK 재도약 이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