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소장 김미현)는 오는 2025년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신암선열공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기일마다 참배를 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참배 행사를 통해 신암선열공원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전원의 공적을 되새기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행사는 공적조서상 기일에 맞춰 실시된다. 행사 순서는 지사들의 공적과 이름을 다시 부르는 '롤콜', 헌화 및 묵념이다. 공원 측은 행사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원 측은 일부 유족들의 연락처가 사라지거나 변경되면서 이들의 필요·건의 사항을 반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와 관련한 의견 전달을 원하는 유족은 연말까지 공원관리소로 연락하면 된다.
공원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작되는 특별행사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정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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