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우리은행이 매출채권보험 연계 대출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29일 신보에 따르면 신보와 우리은행은 최근 '매출채권보험 및 연계 대출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중소기업이 연쇄 부도 위험에 대비하고 저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매출채권보험을 연계한 신규 금융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매출채권보험 및 연계 대출 활성화를 위한 신상품 개발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체계 강화 ▷매출채권보험 저변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지난 20년간 축적한 신보의 매출채권보험 지원 역량과 우리은행의 금융지원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기업을 위한 혁신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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