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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사례 경진대회'서 행안부 장관상 수상

창녕군, 복지안전지대 실현을 위한 복지안전 모델 개발 추진

창녕군이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창녕군이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최근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2천2백만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복지 수요의 증가, 재난환경의 복합·다양화로 복지·안전 사각지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읍면동 단위의 복지·안전 개선모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은 '우리마을 쓰리고(찾GO+살피GO+도와주GO)' 사업을 우수 사례로 출품, 전국 392개의 사례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창녕군은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찾는 가치데이 활동, 우체국과 협업해 안전 취약가구를 방문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사업과 14개 제공기관이 참여하여 주거·보건·일상생활 등 욕구별 생활 서비스를 연계하는 민관협력 지원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수상은 민관이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고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협력해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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