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선을 넘는 클래스'(기획 정윤정/연출 한승훈 권락희/작가 김수지)는 주문 즉시 달려가는 오픈 클래스로 출장 역사 강의 프로그램이다.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과 MC 전현무와 유병재가 뭉쳐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상에는 '당신 만을 위해 배달되는 한집 배송, 역사 수업'이라는 소개와 함께 강의를 배송하는 세 남자의 활약이 그려진다. 집 거실, 어린이집, 사무실, 심지어 공연장까지 그곳이 어디든 상관없이 오픈 클래스가 만들어진다.
첫 번째 출장지로 폐교가 예정된, 전교생이 4명뿐인 초등학교 분교를 찾아 안중근 의사와 동료들의 뜨거웠던 하얼빈 의거 뒷이야기를 들려준다. 전현무와 유병재는 설민석이 강의를 준비를 하는 사이, 오늘의 주인공들인 초등 4총사 친구들을 공략할 방법을 찾기 위해 사전 만남을 갖는다. 특히 전현무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온갖 방법을 총동원하지만 장렬히 실패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은 2018년 첫 번째 시즌을 시작으로 5번의 시즌을 거치며 오랜 사랑을 받았다. 발로 터는 탐사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역사, 예술, 인문학 등을 쉽고 재밌게 전달했고, 지식 예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강의 신청 접수는 '선을 넘는 클래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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