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 박성훈 소장, 제40대 육군 3사관학교장 취임

"전장의 승리자 될 사관생도 육성, 언제나 동행하는 학교장 될 것"

박성훈(오른쪽) 제40대 육군 3사관학교장이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학교기를 전달받고 있다. 육군 3사관학교 제공
박성훈(오른쪽) 제40대 육군 3사관학교장이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으로부터 학교기를 전달받고 있다. 육군 3사관학교 제공

박성훈 제40대 육군 3사관학교장(소장)은 2일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에 헌신하며, 가슴속에 큰 꿈을 품어 다가오는 전장의 승리자가 될 사관생도를 육성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3사관학교 29기로 임관해 6군단 작전처장, 1군단 참모장, 제8기동사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등 군의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박성훈 학교장은 "교직원 및 생도들과 함께 꿈을 만들고, 땀을 흘리며, 언제나 동행하는 학교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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