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칵테일조주협회(회장 이희수·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교수)가 주최한 제22회 전국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가 지난 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이번 대회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전통주를 활용한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였다.
학생부에서는 국제호텔전문학교 최윤준 학생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상인 대구시장상을 수상한 구미대학교의 미얀마 유학생 먓노뜨외 학생은 전통주의 글로벌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국제호텔전문학교 김도형 학생이 우수상을,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 이현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일반부에서는 대구한의대 성인학습자인 천성준 씨가 대구시장상 최우수상을,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의 이명호 교사가 우수상, Acho bar의 박영훈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희수 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은 "미얀마 유학생인 먓노뜨외 학생의 수상은 전통주가 세계로 뻗어나갈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며, "모든 참가자들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성이 전통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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