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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4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5년도 예산안 1조 4천100억원 심의

김천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매일신문 DB
김천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매일신문 DB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이달 2일부터 26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김천시장 업무대행 최순고 부시장으로부터 2025년도 시정구상을 밝히는 시정연설과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김천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각종 의안을 심사하고, 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심사를 할 예정이다.

또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묻고 답변을 듣는 시정질문과 더불어 각종 의안 및 2025년도 예산안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20일부터 24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한 후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하고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은 "2024년도 예산 대비 2025년도 예산증가율이 3.3%에 불과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집행부는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계속사업의 빠른 마무리를 위해 추경에는 국·도비 확보에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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