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尹, 군 경험 없어 비상계엄이 뭔지 이해 잘 못한 것 아닌가"
"어설픈 승부수…다른 복안이 있는지, 아니면 본인이 대통령 하기 싫어졌는지"
"비상계엄 요건과 효과 등 법은 알지만, 내란죄에 대해서도 알지만, 검사 생활만 했으니 당연히 알겠지만, 다만 하나 모르는 것이 군 비상계엄 작동시 언론과 사회가 어떤 반응을 할 것인지, (계엄령이 벌어졌던)과거와 달리 경제 수준이 올라왔기 때문에 비상계엄 효과가 어떻게 나올지 감각이 없었을 것"
"국민에게 밝히기 어려운 근거 있었을지도"
"(탄핵, 체포에 대해서는)야당이 오버하고 있다"
"(계엄군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체포 시도 정황에 대해서는)아직 증명되지 않은 부분. 아마 과잉 충성하는 군인이(스스로 벌인)…그것까지는 아닌 것 같다"
"이 양반이 술 좋아한다더니 알콜성 치매로 왜 이런 장난(계엄 선포)을 치느냐, 해프닝 아니냐 하더라…그러나 해프닝 아니라 사고, 계엄 선포는 대한민국 경제에 -5% 악재를 끼쳤다"
"윤석열 대통령,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단, (계엄 해제 투표 위한)국회 본회의 개최 보장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윤석열 대통령을 사법 심사 대상에 올리는 것 말이 안 된다"
"계엄령 선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유로 가능하지만…대통령 파면으로 이어지긴 어렵다"
"우리나라 간첩 잡은지 너무 오래돼, 종북세력 많이 있을 것"
"사실 참 잘 됐다, (이번을 계기로)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둘 다 새 출발, 4년 중임제 개헌 등 가능, 선진 민주주의로 도약할 기회, 윤석열 대통령이 사건을 잘 만들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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