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과 임직원은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김장 봉사 사회공헌활동은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이 주관했다.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김장 김치를 담그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장 김치는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성심요양원, 구미시남녀단기청소년쉼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거주쉼터 등으로 전달됐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곳에 우리의 손길이 닿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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