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오는 7일과 21일 오후 5시 30분 황남동 고분군 일대(황남동 157-4번지)에서 '경주의 문화유산과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드론 아트쇼를 연다.
7일엔 경주의 문화유산을, 21일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각각 드론 300대가 하늘을 수놓는 군집 드론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드론 퍼포먼스에 등장해 가족 단위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드론쇼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겨울밤 경주 하늘을 수놓을 드론 쇼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드론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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