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밀양교육지원청, 5일 교직원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 실시

도교육청 주관,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

김정희 교육장이 2024 지역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김정희 교육장이 2024 지역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밀양교육지원청 제공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5일 교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주관으로 지역 안전보건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경남지역본부)과 연계해 교직원의 안전보건 인식 확산과 재해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에 관한 사회 가치의 변화 및 인식 확산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 이해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재해 사례 및 예방·관리 방안 ▷유해·위험요인 평가 및 개선 방안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방안(시설·환경 위험요인 개선 등) 등이다.

한편, 밀양교육지원청은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시행했고, 비상대응체계 구축, 정기 위험성 평가 실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시행 등을 통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희 교육장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전 교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