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운더즈가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5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더파운더즈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는 제품력과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북미와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년 대비 2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표 제품인 '어성초 77 수딩 토너'와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은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아누아를 K-뷰티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시켰다.
특히, 아누아는 북미 아마존 스킨케어 화장품 부문에서 토너와 클렌징 오일 카테고리 최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10월에는 아마존에서 우수한 판매 성과를 기록한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아마존 탑 브랜드(Amazon Top Brand)'를 수상하며 국제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더파운더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누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더파운더즈는 2017년 설립 후 2019년부터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를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주목받는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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