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2024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이성애 서구 지체장애인 여성봉사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성애 회장은 지난 1994년부터 지역 사회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2001년부터 지체장애인을 위해 무료 급식 봉사를 시작했으며, 지역에서 재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대통령표창 수상 소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일깨울 것"이라며 "자원봉사자의 헌신으로 서구는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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