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Dentium)은 지난 2~3일 중국 장춘과 심양에서 진행한 GBR(유도골재생) 순회 세미나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덴티움의 혁신적인 제품과 디지털 치과 솔루션을 중국 동북부 시장에 알리는 자리로, 현지 치과 전문의들과의 교류를 통해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세미나는 골이식재와 신제품 브라이트(bright) 임플란트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론 강연과 전치부 GBR 핸즈온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중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동북 지역 순회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2일 장춘 세미나에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과 Dr. Zhou Yanmin(길림대학 구강병원), Dr. Tan Tao(북경 수도병원 ANZHEN병원 구강과)가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정성민 원장은 디지털 기술과 bright 임플란트를 활용한 임상 사례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을 소개했으며, Dr. Zhou Yanmin은 GBR 시술 과정에서 주의할 점과 합병증 예방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Dr. Tan Tao는 덴티움의 골이식재와 키트(kit)의 우수성을 강조하며 임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그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3일 심양 세미나에서는 정성민 원장이 디지털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임플란트 치료와 bright CT AI 기술의 효과를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 Dr. Zhao Baohong(중국의과대학 구강병원)은 심미적 즉시 식립 시기와 합병증 예방 사례를, Dr. Tang Yulong(북부전구병원 구강과)은 GBR 시술의 적응증과 실무 팁을 소개하며 강연의 깊이를 더했다.
덴티움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사의 디지털 치과 솔루션과 제품군이 중국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맞춤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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