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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00지구, 5일 PHS 회원의 밤 행사 열려

회원 110여 명 매년 최소 1천 달러 이상 기부 약속

5일 열린
5일 열린 'PHS의 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공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이충환)는 5일 고바슨 수성점에서 2024-25년도 'PHS회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PHS(폴 해리스 소사이어티)는 매년 로타리재단에 1천 달러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약정한 회원에게 부여하는 칭호로, 로타리 회원의 기부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5년동안 모두 25만 달러 기부를 약정한 새대구로타리클럽 박종한 회장을 비롯해 회원 110여 명이 매년 1천 달러 이상의 기부를 약속하는 자리였다.

새대구로타리클럽 박종한 회장(오른쪽)이 기부 약정식을 작성하는 모습. 왼쪽이 이충환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공
새대구로타리클럽 박종한 회장(오른쪽)이 기부 약정식을 작성하는 모습. 왼쪽이 이충환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 국제로타리 3700지구 제공

이충환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는 "인류애 실천을 위해 매년 재단기부에 현신적으로 동참해주시는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로타리 회원이다. 오늘 이 행사를 통해 로타리의 모터인 '초아의 봉사'를 다시 한 번 마음 속에 새기고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가 현실이 되는 세상을 다 같이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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