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4회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칠곡군은 2016년 최초 인증 이후 2027년까지 11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으며, 2027년 인증 만료 시점에 재인증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균형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칠곡군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 직장 교육,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운영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가족친화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해 왔다.
또한 직원들의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사용 장려, 배우자 종합검진 지원, 난임휴가 제도 등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4회 연속 재인증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위한 군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반으로 가족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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