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현주(40)·김윤용(40·대구 북구 산격동) 부부 쌍둥이 둘째 아들 알콩(2.2㎏), 셋째 딸 달콩(2.4㎏) 10월 30일 출생. "일주일 차이로 두 배의 기쁨으로 엄마 아빠에게 찾아온 우리 알콩달콩아, 걱정했던 것과 달리 사이좋게 무럭무럭 자라 건강히 태어나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건강하게 누구보다 빛나고 밝은 아이로 자라자. 엄마 아빠도 우리 다섯 식구 모두 행복하도록 노력할게. 사랑해."

▶황은영(33)·김문주(35·대구 달서구 상인동) 부부 첫째 아들 튼튼이(3.4㎏) 11월 1일 출생. "11월 1일, 축복 같은 내 아들 튼튼이가 태어난 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우리 꽃길만 걷자. 사랑해."

▶이수진(34)·이시형(34·경북 구미시 원평동) 부부 첫째 아들 떡꾹이(3.3㎏) 11월 1일 출생. "떡꾹이가 만난 첫날의 세상은 어땠니? 우리 가족 손 꼭 잡고 어떤 일이 있어도 따뜻하게 사랑하며 살자. 오늘보다 더 아름다운 내일이 되도록 아빠 엄마가 노력할게. 사랑해."

▶조량은(30)·나현석(29·대구 달성군 구지면) 부부 첫째 아들 떡국이(3.3㎏) 11월 2일 출생. "우리 아가, 엄마는 네가 엄마에게로 올 거란 걸 몰랐기에 실수를 했지만 잘 견뎌서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다. 너는 정말 강한 자랑스러운 엄마 아빠의 아들이란다."

▶차미진(33)·권오탑(35·대구 달서구 월성동) 부부 첫째 딸 로또(2.8㎏) 11월 3일 출생. "로또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엄마 아빠랑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지내자. 사랑해."

▶주현진(31)·배호섭(34·대구 달서구 용산동) 부부 첫째 아들 용둥이(3.1㎏) 11월 5일 출생. "찬우야,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고마워. 엄마 배 속에 있을 때 매일 저녁 아빠와 산책했었는데 이젠 손잡고 셋이서 걸을 수 있는 날이 왔구나. 찬우가 순한 건지 엄마는 임신 기간 동안 이벤트 없이 정말 행복했어. 우리 가족 앞으로 더 행복하자.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해."

▶이현진(32)·한재영(35·대구 달서구 대천동) 부부 첫째 아들 무무(3.0㎏) 11월 11일 출생. "무무야, 반가워. 우리 세 식구 행복하게 잘 살자. 엄마아빠한테 와줘서 고맙고 사랑해."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김세환 "아들 잘 부탁"…선관위, 면접위원까지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