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가한 청소년 28명이 '2024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 인증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15세 청소년이 5가지 활동영역(봉사·자기개발·신체단련·탐험활동·진로개발활동)에서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도록 돕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금장단계 4명, 은장단계 6명, 동장단계 18명으로 총 28명의 청소년이 도전에 성공했다.
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8년부터 7년 동안 총 152명의 포상 인증 청소년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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