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경상북도의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 이후 5년 연속 수상 성과다.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5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하천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하천업무 추진력 확보와 업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관내 지방하천 34곳에 대해 하천정비사업,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상정비, 수문 정밀안전점검 등을 진행하며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해 하천재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 길안천 금소생태공원에 용계은행나무 후계목을 이식해 명품 은행나무 길을 조성, 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상북도와 협력해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이용하기 좋은 하천환경을 조성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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