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8회 연속 획득하며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제도로, 기업의 모든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는지 평가해 2년마다 부여된다.
동아제약은 2011년 CCM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히 재평가를 통과하며 소비자 중심 경영을 유지해왔다. 지난해에는 CCM 인증을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동아제약은 디지털 시대에 맞춰 고객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고객만족팀을 CX(Customer Experience)팀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VOC(고객의 소리) 분석과 디지털 기반 관리 체계를 강화해 소비자 의견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생산본부장이 최고고객책임자(CCO)를 겸임하며 품질과 고객 만족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도입해 제품의 생산 과정부터 고객 접점까지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2025년에는 AI 기반의 컨택센터(AICC)를 도입해 고객 응대와 분석 서비스를 자동화하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8회 연속 CCM 인증은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품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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