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지역회장 최우각)는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회장 이정훈)가 회원 간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확립을 위해 지난 9일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 AW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영하 국회의원, 이영애 대구시의원, 고종섭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 이정훈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장 등 기업인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활동사항 공유 및 내년도 운영 방향 논의를 비롯해 소기업소상공인회의 사랑나눔 모금 전달, 우수 활동 회원사 감사패 수여, 노란우산 및 공제기금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훈 대구 소기업소상공인회장은 "올해는 신규 회원 가입과 기업 간 소통 강화란 목표를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내년도에는 조직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방향 수립을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종섭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내년에도 지역 경제의 디딤돌인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 건의, 사업 지원 등 기본적인 역할 강화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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