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로 뻗어가는 K-뷰티…바이오셀렉 '헤리티지 세라다이아 앰플' 주목

박채연 바이오셀렉 대표.
'헤리티지 세라다이아 앰플'의 가장 큰 특징은 바이오셀렉이 독자 개발한 '쿨링 퍼펙트 눈꽃 비드' 기술이다. 바이오셀렉 제공

국내에서 열노화와 광노화에 특화된 코스메틱 브랜드로 자리 잡은 바이오셀렉이 신제품 '헤리티지 세라다이아 앰플'을 출시하며 K-뷰티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신제품은 세라마이드와 다이아몬드 성분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공법을 통해 피부 건강과 미용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리티지 세라다이아 앰플'의 가장 큰 특징은 바이오셀렉이 독자 개발한 '쿨링 퍼펙트 눈꽃 비드' 기술이다. 앰플에 포함된 비드가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터지며 세라마이드와 다이아몬드 추출물이 피부에 흡수된다. 이로 인해 피부는 즉각적으로 촉촉해지고 매끈한 광채를 발산하게 된다. 특히 눈꽃 비드가 피부에 시원한 쿨링 효과를 선사하며 피로감을 줄이고 피부 진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셀렉은 이번 제품이 단순히 한 가지 효과만 제공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임을 강조했다. 제품은 보습, 항산화, 미백, 주름 개선 등 8가지 주요 피부 관리 효과를 제공하며, 비타민 공급과 진정 효과, 부스팅 기능까지 포함해 한 병으로 다각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출시 초기부터 사용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 뷰티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 후기를 남기며 제품의 품질을 극찬하고 있다. 특히,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보습감을 더하면서도 끈적임이 없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 소비자는 "눈꽃 비드가 터지면서 피부에 시원함을 주는 느낌이 정말 독특하고, 몇 번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피부결이 한결 매끄러워졌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사용자는 "비싼 성분들이 들어간 만큼 고급스럽고 피부에 확실히 효과가 느껴진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화장품 성분 전문가인 정현민 씨는 해당 제품에 대해 "세라마이드는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다이아몬드는 미세하게 가공되어 피부에 광채를 부여한다"라며 "바이오셀렉의 공법은 이 두 가지 성분을 효과적으로 융합한 사례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2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한 박채연 (주)바이오셀렉 대표. 연합뉴스
박채연 바이오셀렉 대표.

박채연 바이오셀렉 대표는 이번 제품의 출시가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확장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헤리티지 세라다이아 앰플은 기능성과 독창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수출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헤리티지 세라다이아 앰플'은 쿠팡과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출시 이후 짧은 시간 안에 품절 사례가 발생하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이오셀렉의 행보는 K-뷰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이 제시하는 '올인원 솔루션'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효율적인 스킨케어 옵션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2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한 박채연 (주)바이오셀렉 대표. 연합뉴스

한편, 박채연 ㈜바이오셀렉 대표(매일 탑리더스 아카데미 19기)는 지난 2일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2024 생활발명코리아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자외선, 블루라이트, 발열 감지가 가능한 멀티시트를 선스틱에 응용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자외선과 체온을 체크할 수 있다.

기존의 자외선 체크 기능이 있는 선스틱과 톤업 선크림은 단기간에 큰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블루라이트와 체온 감지 기술을 추가함으로써 K-뷰티의 세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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