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에서 송년기획전시 '향연(饗宴)'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과 다채로운 미술적 접근을 보여준다.
전시는 지난 3~8일 김종배, 권영길, 이성철 작가가 참여한 '난(蘭)·토(土)·목(木)의 어울림'에 이어 ▷10~18일 김일환, 이준일 작가의 '동행이인(同行二人)' ▷21~29일 최복호 작가의 '회화의 평면성과 장식성'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동행이인'은 김일환과 이준일 두 작가의 예술적 동행, 예술적 여정을 보여주는 전시이며, '회화의 평면성과 장식성'은 장식적이고 반복적인 기법을 통해 평면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최복호 작가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이 전시를 통해 예술의 다양한 얼굴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尹파면' 선고 후 퇴임한 문형배 "헌재 결정 존중해야"
'퇴임 D-1' 문형배 "관용과 자제 없이 민주주의 발전 못해" 특강
"조직 날리겠다" 文정부, 102차례 집값 통계 왜곡 드러나
헌재재판관 지명 위헌 논란…한덕수 대행 역풍 맞나
한덕수 돌풍, '어게인 노무현'?…영남이 선택한 호남 후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