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종(53, 소장, 해사 48기) 신임 해병대 제1사단장은 10일 "확고한 작전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오로지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한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상륙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임무완수 정예사단을 만들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그는 1994년 해병 소위로 임관해 해병대사 참모장, 해병대 제6여단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제1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전투부대 지휘관과 해병대사령부에서 작전 및 기획 분야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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