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 이산면 석포리 산불 발생, 0.5㏊ 태우고 50여 분만에 진화

출동한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출동한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10일 오후 5시 33분쯤 경북 영주시 이산면 석포리의 한 야산에서 낙엽소각 중 산불이 발생, 0.5㏊를 태우고 50여 분만에 주불을 진화 했다.

이날 산불 진화에는 소방 인력 40명과 장비 15대가 동원됐다.

출동한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출동한 소방관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영주소방서 제공

소방관계자는 "'뒷산에 산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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