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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손성호·전풍림 의원,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 펼쳐

손성호 의원, 드론산업 육성 활성화 제언, 전풍림 의원, 영주시 공무원 인격권 보장 마련 촉구

손성호 시의원. 영주시의회 제공
손성호 시의원. 영주시의회 제공
전풍림 시의원. 영주시의회 제공
전풍림 시의원. 영주시의회 제공

경북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민의 힘,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과 전풍림 의원(무소속, 풍기읍, 안정·봉현면)은 제288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드론산업 육성 활성화 방안과 영주시 공무원 인격권 보장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손성호 의원은 "드론산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로, 영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영주시의 안정 비상활주로를 활용한 드론 시험 및 교육 시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 내 경북전문대와 경북항공고등학교 등과 협력 해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드론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의원은 "영주시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다면,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뿐 아니라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풍림 의원은 공직사회 공무원의 인격권 보장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구조적 문제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공직자들의 인격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영주시의 행정력을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와 실태조사 시행,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공직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문제의 유형과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스템 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공직사회의 건강한 변화가 시민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행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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