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희수 경북도의원, 지방자치 정명대상 수상

유권자에게 경북 교육과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
4선 의원으로 지금까지 27건의 조례안 대표발의
특히 코로나19 시기 어린이집 유아들도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 마련

김희수 경북도의원. 김 의원 제공
김희수 경북도의원. 김 의원 제공

경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이 (사)한국유권자중앙회가 뽑은 지방자치 정명대상을 받았다.

11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경상북도 고령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와 '경상북도 1인가구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유권자에게 경북 교육과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제9대부터 현재까지 4선 의원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의정 역량을 발휘해 왔다. 경북 신기술 및 우수기술 활용, 해양산업 육성 등 경북의 산업 발전과 지역의 노후화된 시설의 증·개축에 앞장섰다. 또 아동의 권리보장과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 조성, 고령장애인, 청소년 건강증진 등 27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면서 도민의 삶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때 어린이집 유아들도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추진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김 도의원은 "경북은 바이오, 철강산업, 이차전지 등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며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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