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00지구 산하의 경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신정담)은 11일 진량고등학교와 협력해 대구대학교 헌혈의집에서 헌혈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의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진량고등학교의 160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같은 날 경산중앙로타리클럽은 대구대 빛광장에서 약 200명이 참여한 환경캠페인도 개최했다.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에코백 160개를 나누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 감소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헌혈봉사와 환경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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