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창명 사무국장은 최근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사회복지실천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실천가대상은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상금 1억2천500만원 규모로 수상자 25명에게 500만원(개인 400만원, 소속기관 100만원)을 포상했다.
최 사무국장은 2000년 4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도협회에 입사해 현재까지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일하며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기본적 생활을 영위하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
최 사무국장은 "이번 수상은 장애인들을 위해 고생하는 종사자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천가대상을 통해 종사자들이 힘을 얻는 계기가 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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