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가 올해 '천원의 아침밥' 우수 학교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운영 실적이 우수한 대학교 14곳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학생 우수기자단 7명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 중 대구가톨릭대는 최우수상, 대구대와 계명문화대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는 특히 시험 기간 중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쌀마들렌, 밥버거 등을 제공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우수 기자단 부문에서는 대구과학대 소속 정유민 학생기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유민 학생기자는 학교 및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알리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올 한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대학 관계자분들과 학생 기자단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대학생들이 정성이 가득한 '천원의 아침밥'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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