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경찰서는 지난 12일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예천 호명읍 하나로마트수변점에서 가정폭력상담소, 경북여성장애인상담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프리마켓과 마트를 이용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 슬로건 맞추기 퀴즈 이벤트와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을 실시해 여성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은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여러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지원을 통해 피해 회복과 동시에 재발 방지에도 노력하는 예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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