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시민사회단체들은 "국민 승리"라고 평가하며 비상계엄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14일 성명을 내고 "이번 국회 표결은 내란범 윤석열의 대통령직 수행을 하루도 용납할 수 없다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한 당연한 결과"라며 "헌재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심리를 마무리하고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고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도 성명에서 "탄핵안 가결은 매일 국회 앞에 모여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를 외친 수십만 시민 덕분"이라며 "내란 수괴 윤석열을 바로 체포하고 구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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