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S&D는 이달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범어자이르네'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아파트 103가구, 오피스텔 70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주변은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범어동은 대구의 대치동으로 불릴 정도로 교육열이 뜨거운 곳이다. 자녀 교육에 관심 높은 학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범어초가 있고 구립 범어도서관, 경신중·고, 대구여고와도 가깝다. 범어동 학원가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주변에는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법원, 검찰청, 구청, 경찰서 등 관공서가 자리잡고 있고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과도 가깝다. 수성구민운동장, 수성국민체육센터, 경북대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야시골공원과 범어공원은 도심 속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도보 3분 거리에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이 자리 잡고 있고 단지 앞 동대구로를 활용해 KTX동대구역과 달구벌대로를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수성구민운동장~범어~동대구역~엑스코 등 대구 주요역을 정차할 예정인 대구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범어자이르네 아파트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장점이다.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로 구성됐고 현관 창고, 드레스룸, 팬트리 등 맞춤형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오피스텔은 오피스텔에서 보기 어려운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됐다. 환기가 우수하고, 오피스텔 최초로 실내 서비스 면적(발코니)을 제공한다.
자이S&D가 시공하는 '자이르네' 브랜드 가치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특정 아파트 브랜드의 선호도가 지역별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많은 소비자들이 아파트를 선택할 때 브랜드의 인지도와 과거 성과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으면서 시세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자이S&D가 시공하는 자이르네는 대구에서도 대규모 브랜드 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브랜드 인기가 높은 단지일수록 거래량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고 이는 해당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강화시킨다"며 "부동산 시장에서 특정 아파트 브랜드의 인기는 단순한 선호도를 넘어 시세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수한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상품성이 보장되고 입주 후에도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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