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민주노총 산하 대구시립예술단지회는 지난 16일 공무원 올해 임금 인상분에 준하는 2.5% 기본급 인상을 골자로 하는 '대구시립예술단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립예술단지회와 문예진흥원은 지난 9월 25일(수)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노사 간 3차례의 실무교섭과 조정회의를 거쳐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서는 단원들의 육아근무시간 단축 사용과 예술단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노사 양 측이 적극 노력해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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