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달성군은 공공의 이익과 국민의 편의를 위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하반기 선발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10개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를 거쳐 지난 13일 열린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심사 결과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공모 선정(사회복지과 정석우 주무관)'이 선정됐다.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선택권을 보장해 장애인의 삶의 질과 권익을 증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됐다.
우수 사례는 '상습침수지역 묵은 민원해결, 하빈면 하산리 농로정비공사 시행(하빈면 김귀현 주무관)'과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원스톱 지원(경제산업과 나성호 팀장)'이 선정됐다. 장려 사례는 '시니어 서포터즈와 협업한 다양한 치매관리사업 실시(건강증진과 송인지 주무관)'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시행(교육정책과 황외란 주무관)'이 뽑혔다.
이번에 선발된 5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와 포상금이 지급되며, 포상휴가도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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