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2024년 경북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추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성주군은 사업지구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 드론 기술을 활용한 측량자료 제공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극대화하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성주군은 경북도 내 최대 규모인 1천500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선남면 5개 지구(용신1, 소학1, 소학2, 취곡2, 관화3지구)와 벽진면 3개 지구(매수1, 자산1, 용암2지구) 등 총 8개 지구로,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를 바로잡아 이웃 간의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맹지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군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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