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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미 영주소방서 소방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전주미 영주소방서 소방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주소방서 제공
전주미 영주소방서 소방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주소방서 제공

경북 영주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지난 1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0회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 역량강화와 효과적인 강의기법 공유를 통해 도민 소방안전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내 소방서 21곳 소속 소방안전강사가 교안을 제출, 예선 심사를 통과한 11곳 소방안전강사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주미(44·소방위) 영주소방서 소방안전강사는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소방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평소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다"며 "교안 작성 과정에 그동안의 경험과 느낀점을 최대한 담고,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려 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문선 영주소방서장은 "주말까지 반납하며 대회를 준비한 전주미 소방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시민들의 소방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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