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올해 각종 공모사업 유치에 뛰어들어 국도비 470억원을 확보하고, 각종 평가에서 상을 휩쓰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감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244억원)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73억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63억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24억원) ▷2025년 원예소득작목 육성 지원 시군 전략 프로젝트 공모사업(30억원) ▷춘양면 생활체육공원 시설 개보수사업(13억원) 등 총 47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는 군이 지난 5월 '공모사업 발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공모사업 유치전에 적극 나서면서 가시화됐다.
그밖에도 군은 올해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경상북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을 차지해 아동복지와 교육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경상북도 시군 제안제도 운영 평가에서 11년 연속 수상하며 향상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 성과를 일궈낸 관계 공무원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철저히 준비해 봉화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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