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비리의 온상, 온누리상품권> 보도가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민규 중앙대 교수)는 18일 제411회(2024년 11월) 이달의 기자상 지역 취재보도부문에 윤수진·박성현 기자의 <비리의 온상, 온누리상품권> 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는 온누리상품권의 대규모 부정 유통 실태를 고발하고 이에 개입된 상인과 브로커의 관계, 경찰의 수사 거래 의혹 등을 짚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가 부정 유통을 뿌리뽑고자 5억원 이상의 온누리 상품권 매출을 올리는 15개 이상 매장을 전수조사하는 등 전국적 파장을 불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날 해당 보도를 포함해 모두 5편의 보도를 선정했다.
취재보도1부문에는 CBS 유동근·서민선·김세준 기자의 <대통령의 거짓말...윤석열 골프>, 경제보도부문에는 한국경제신문 김우섭·김대훈·조철오·정희원·김다빈 기자의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현충원서 또 "예의가 없어" 발언…왜?
민주당 권리당원의 외침 "전국이 불타는데 춤 출 때냐"
박찬대 "한덕수, 4월 1일까지 마은혁 임명 안 하면 중대 결심"
"국무위원 전원 탄핵?…행정부 마비, 민란 일어날 것" [일타뉴스]
홍준표, '개헌' 시사 "내가 꿈꾸는 대한민국은 제7공화국, 탄핵정국 끝나면 국가 대개조 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