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BS 연기대상'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6인의 대상 후보를 18일 공개했다. '재벌X형사'의 안보현, '7인의 부활'의 황정음, '커넥션'의 지성, '굿파트너'의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열혈사제2'의 김남길이 주인공이다.
'재벌X형사'의 안보현은 형사이지만 동시에 재벌 가문 출신이라는 설정으로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을 살리며 시즌2를 향한 기대를 이끌어 냈다. 배우 지성은 '커넥션'에서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역을 맡아 정의롭고 집요한 경찰과 흔들리는 마약 중독자의 양면성을 연기로 표현했다.
올해의 화제작 중 하나인 '굿파트너'의 장나라는 이혼 변호사로서 폭넓은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내었다. '굿파트너'는 18.7%라는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열혈사제2'의 김남길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열혈사제2'는 1회부터 12.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진지함과 코믹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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