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19일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추진해 온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총 4억원의 예산(국비 2억, 지방비 2억)을 확보해 추진한 것이다.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의 구축으로 범죄나 화재, 각종 재난·안전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소방·재난 등 유관기관으로 실시간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해졌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을 통해 안전지수 상승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로 안전한 칠곡, 살기좋은 칠곡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임기 못 마치고 떠나 시민께 송구…대선 승리해 금의환향하겠다"
박은정, 315일 전 尹에게 받은 난 키워 '파면 축하 난'으로 선물
한동훈, 출마 선언…이재명 겨냥 "괴물정권 탄생 막아야"
홍준표, 시장직 사임 "尹 억울함 풀 것, 임기 못마쳐 죄송"
尹 만난 이철우 "주변 배신에 상처받아…충성심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