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기업활동지원협의회'를 가졌다.
밀양시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지원 정책을 개선하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활동지원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당연직 2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 실무자 중심의 위촉 위원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병구 밀양시장이 새롭게 위촉된 13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밀양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층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기업실무자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기업의 실태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해 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 지원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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