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신협(이사장 손정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라면 나누기'를 했다.이번 나눔행사에서 서대구신협은 본· 지점이 있는 비산2, 3동, 평리4,5동, 원대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라면 1천400상자(1,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손정숙 서대구신협 이사장은 "조합 관내에는 1인 독거노인 단독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는 라면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지자체와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대구신협은 1975년에 설립, 거래조합원 1만3천여 명, 자산 5천억원으로 성장한 대구 서구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이다. 서구 관내 4개 본·지점을 운영 중이며 해매다 온(溫)세상나눔캠페인, 라면나눔, 김장나눔활동, 행복한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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