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정환 창녕군 도시재생팀장 '서울평화문화대상' 수상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먼저 하자!" 귀농귀촌인 적극 행정봉사공로

창녕군 건설산업국 도시건축과 도시재생 이정환 팀장.
창녕군 건설산업국 도시건축과 도시재생 이정환 팀장.

창녕군 건설산업국 도시건축과 이정환 도시재생팀장이 서울평화문화대상 행정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서울매일·도민일보·시사통신 등이 주관하는 '2024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이정환 팀장은 행정봉사 부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해마다 많은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밝은 내일을 위해 정진한 사회 분야 전문 인재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정환 팀장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고 32년간 건축직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그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귀농인들의 정착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그는 또, 2024년 3월 인사혁신처에서 적극행정 강사 선발에 응모하여 최종 선발되기도 했다. 지금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지자체 교육기관에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고 국립창원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빅데이터창업비지니스학과 겸임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힘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며 언행일치를 소명으로 공직생활을 해왔다"며 "국민에게 정직과 봉사를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남은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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