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 사업(LiFE 2.0)'을 통해 대학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하고 성인학습자 고등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LiFE 2.0사업의 우수성 및 사업효과를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023년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LiFE 2.0사업에 선정된 이후 성인학습자 전담학과 및 정원 확대, 성인학습자 학습지원 및 유연한 학사제도 도입 등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교육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LiFE 2.0사업 시행 이전인 2022학년도 성인학습자 정원이 115명에 불과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성인학습자 정원이 2025학년도에는 440명으로 4배 가량 늘어났다.
성인학습자 전담 학과 뿐 아니라 일반학과, 정원 외로 입학하는 성인학습자는 2022학년도 478명에서 2024학년도 724명으로 늘어났으며 2025학년도에는 800명 이상의 성인학습자가 입학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같은 결과는 계명문화대가 성인학습자만 지원이 가능한 전담학과를 신설해 성인학습자들의 수업 편의성을 위해 주간 및 야간 수업, 주말 수업, 온라인 수업 등 성인학습자 친화형 수업 방식을 활용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계명문화대학교 윤우영 LiFE 2.0사업단장은 "LiFE 2.0사업이 RISE로 순조롭게 연계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성인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지역 사회‧산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교육과정 개발, 평생직업교육 기관들과의 거버넌스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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