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중증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과 관련 지난 16일 삼성합천병원을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삼성합천병원은 중증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에서 심뇌혈관질환 취약지역 참여 의료기관으로 이번 간담회는 김강훈 삼성합천병원 원장. 이건희 삼성합천병원 신경과 과장, 황양하 경북대병원 뇌혈관센터장 등이 참석,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 활성화 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도 네크워크 시범사업 주요 현황 공유 ▷2025년도 추진 방향 논의 ▷심뇌혈관질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및 교육자료 전달 등으로 이뤄졌다.
황양하 경북대병원 뇌혈관센터장은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통해 참여의료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하고 상호 발전적인 방향을 기대하며,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의 예후 향상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대구 소재 5개 병원(계명대학교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과 중증응급심뇌혈관질환 취약지역으로 알려진 경남 합천군 소재 병원인 삼성합천병원이 참여하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시행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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