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회는 20일 '제276회 예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와 함께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공무원 및 군민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예천군의회는 "2025년도 예천군 총예산은 올해 본 예산 7천266억 원보다 약 316억원(4.3%) 감소한 6천950억원으로 제출됐으며,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8천46억원에서 46억원(0.58%) 감소한 8천억원으로 가결됐다.
제7차 본회의에서는 박재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원 전원 발의)과 안양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원 전원 발의) 등 3건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의안 및 조례안 7건을 의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신향순 군의원이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의원에게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또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4명과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군민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영구 예천군의장은 수상자들을 위한 축하 인사와 함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으며, 내년에도 예천군의회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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